유정이와 함께 한 시간...

 

평소 딸아이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난  방학동안이라도 아이를 위해 무언가 해주고 싶었다

유정이에게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물어봤더니 놀이공원 가는거랑 엄마랑 둘이 밖에서 자는거란다

 

겨울에 춥지 않을만한 놀이공원을 찾다보니 롯데월드가 젤 나은것 같아 거기로 결정을하니

결정적으로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내가 문제였다

유정이 혼자 타고 놀기엔 심심할것 같아 친구를 함께 델구 가기로 결정..

 

아침에 롯데월드에 들어가 페장시간인 11시가 다되어 나온 아이들..

진짜 잘도 논다..ㅎㅎ

 

롯데호텔에 캐릭터룸을 예약해논지라 놀이공원서 바로 숙소로 올라가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록달록 캐릭터방 ..

 

그동안 잘 챙겨주지못했던 미안한마음이 조금은 덜하는것 같다

 

 

롯데호텔 로비...

 

 

 

 롯데호텔 월드점은 7`8층 전체가 캐릭터 룸으로 객실 복도부터 전체가 캐릭터로 꾸며져있다

 

 

 

 

 

 방에서 롯데월드가 훤히 보인다

망원경까지 구비되어 있어 아이들 노는걸 지켜볼수있게 되어있었다